사유리 티셔츠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사유리 티셔츠 '어쩌라고'가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3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사유리는 자신의 반려견 모모코를 소개했다.

사유리는 반려견을 소개하면서 '어쩌라고' 티셔츠를 입고 나와 4차원이라고 불리는 사유리와 어울린다는 평가다. 사유리는 그동안 악플 등에 시달렸으나 위안부에 CF 출연금 3000만원을 모두 기부하는 등 개념 연예인 등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사유리는 반련견 모모코에 대해 "우리 강아지 모모코는 재주가 정말 많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다 알아듣는다.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요가도 한다. 정말 신기한 강아지니까 한번 꼭 보러 오라"며 영상제보를 했다.

신기한 재주 제보와 달리 확인 결과 거짓제보였음이 드러나 폭소케 했다.

사유리는 "사실 모모코를 많은 사람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제보했는데 사람들이 모모코는 아무 능력이 없어서 나올 수 없다고 했다. 예쁘게 봐달라"며 자백해 웃음을 자아냈다.